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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능 - 무의 효능.무 보관방법.황금 레시피


벌써 12월도 4일이 지났네요 ~~~


요즘같이 날이 갑자기 추워진 날이면 특히나 환절기로 인한 목감기 환자들이 늘어나는데요


저는 워낙 기관지가 좋지 않아서 평상시에도 늘 조심하고 목을 아끼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


저와 같은 이런 분들과 목감기에 고생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오늘 소개해드릴 무효능 기관지뿐만 아니라 소화기관에 좋다고 하네요 ~


 



기관지에 이어 저는 소화를 원활하게 잘 시키는 편이 아니라 늘 고생하는 중인데요


오늘 소개할 무가 소화기관에도 좋다고 하네요 


무는 서늘한 기운이 돌 때 가장 맛있는데요 ~


8월쯤 파종해서 11월 중순부터 12월 초에 수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을 무가 가장 맛있다는 말이 있나봅니다 ㅎㅎ


 



동의보감에 따르면 무효능 '무는 소화를 돕고, 기를 내리며, 담을 삭이고, 독을 풀어준다'고 소개되어 있다는데요


옛날부터 무효능 에 소화기 계통 질환에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소화가 안될 때는 무를 잘라서 생으로 먹기도 했다네요 ~


지방분해를 돕는 에스테라아제가 들어있어서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으면 속이 더 편하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무는 가래, 천식, 기침 등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목감기가 지속될 때는 무를 갈아서 즙을 낸 후 꿀을 적당히 부어 따뜻한 음료로 먹으면 좋습니다.


실제 무는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로서 감기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필수 영양분이 들어있습니다.


특히나 무의 껍질에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껍질채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무의 매운맛을 내는 시니그린이란 성분이 점액이 잘 분비되도록 해서 


가래를 묽혀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가래가 많이 있거나 기침이 심한 경우에는


무를 갈아서 꿀과 함께 차로 마시면 효과가 있답니다.


또한, 무의 함유되있는 팩틴은 섬유소가 풍부해서 콜레스트롤을 낮춰주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 좋고


또 간을 보호해주고 숙취에도 좋은데다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고 위암의 원이이 되는 헬리코박터균 을 공격해 위암예방에도 좋고


이뇨작용, 부종개선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 ^^


 



끝으로 달고 맛난 겨울 무 ~~~ 어떻게 저장, 보관하는 게 좋을까요??


쓰기 좋게 잘라 밀몽한 뒤에 냉장보관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겨울철에는 여건과 환경만 허락한다면


땅을 한 10cm 만 파서 묻어만 놓더라도 얼지도 않고 최상의 보관을 할 수 있답니다 ^^


무효능 잘 기억하셨다가 건강도 챙기시고 잘 보관하셔서 맛있게들 드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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