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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올 해 한해는 참으로 많은 연예인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 의문의 교통사고로 숨진 김주혁을 비롯해 믿기 힘들정도로 안타까운 소식을 들려준 샤이니 종현의 자살 소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샤이니 종현의 자살 신고를 제일먼저 한 것이 종현의 누나인데 종현의 죽음에 샤이니 종현 가족 그리고 엄마 아빠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분들 또한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샤이니 종현 친누나는 18일 오후 4시경 경찰에 전화를 걸어 동생 종현이 자살을 하려는 것 같다며 경찰에 최초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청담동과 논현동 일대를 수색했고 종현의 행방을 찾는데만 1시간 20분 정도가 걸렸다고 알려졌습니다.




종현의 차량을 발견한 경찰은 청담동에 있는 종현의 오피스텔에 찾아갔지만 후라이팬에 갈탄을 피워놓고 이미 숨이 멎어있는 종현을 발견한 후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지고 말았습니다.




발견 당시에 이미 숨이 정지된 상태였기 때문에 병원으로 옮겨지는 동안에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고 하네요. 평소 노년을 준비하고 대처하는 자세가 남다름을 보여줬던 종현이라 갑작스런 자살 소식에 많은 팬들과 동료들은 큰 충격을 받은 상태 입니다.




샤이니 종현 가종 중 엄마 아빠에 대해서는 그다지 알려진 사실은 없는 것 가틋비나. 다만 마지막에 연락을 했던 종현 친누나인 김소담은 1988년 생으로 종현보다 2살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종현은 활동 당시에도 친누나인 김소담과 카톡을 주고받는 사진도 공개할 정도로 우애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마지막 가는 길에도 이런 누나에게 "이제까지 힘들었다" "나 보내달라" 등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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