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타이거 JK 윤미래 50억 사기

타이거 JK와 윤미래 부부는 우리가 잘아는 것처럼 대한민국 힙합을 대표하는 가수 부부이기도 합니다. 1990년대를 거쳐온 세대라면 타이거JK와 윤미래의 인기를 익히 잘 알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JTBC에서 방송하고있는 밤도깨비 프로그램에 타이거 JK가 출연했었습니다.

밤도깨비는 매주 핫한 장소와 상품, 먹거리를 1등으로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밤도깨비들의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 입니다. 이 날 밤도깨비에 타이거 JK가 화제가 된 이유는 50억을 사기당했다고 해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타이거 JK는 50억원 대의 사기를 당한 아픔을 이야기 했는데요 당시에 50억이 단숨에 사라지게 되면서 단돈 5천원만 남았을 뿐 아니라 살고있는 아파트에서도 쫓겨날 뻔 할 정도로 당시의 상황이 않좋았다고 합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타이거 JK의 아버지는 암으로 인해서 돌아가시게 되는등의 큰 충격을 받게된 아내 윤미래는 심지어는 자신의 직업인 가수로서 마이크를 놓아버리까지 했다고 합니다.

밤도깨비에 출연한 타이거 JK는 이 날 자신은 그동안 자신감이 없었던게 망한 가수라고하니까 그것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었던 것 같다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예능에 출연해 예능감과 유머감각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타이거 JK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4살로 초등학교때 아버지를 따라 이민을 갔다 1995년 한국으로 돌아와 힙합 가수로서 활동을 했는데 당시에 힙합에 대한 인식과 관심히 부족했던 시절이라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게 된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