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소녀시대 산들 출연 불발 이유?

란제리 소녀시대 산들이 출연하기로 한다고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갖고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요, 갑작스러운 스케쥴로 인해서 합류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소속사측 공식 입장을 발표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란제리 소녀시대에는 산들 뿐 아니라 씨엔블루 이종현, 우주소녀 보나가 출연 대상자로 명단에 올랐지만 결국 산들은 출연 불발이 되어버렸습니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김용희 소설가의 '동명'이라는 원작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19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예고편을 보면서 과거 응답하라 1988이 단번에 떠오르게 만드는 드라마 입니다.

실제로 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했던 민도희도 출연하고 있는데요, 응사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해 맛깔난 연기를 보여줬다면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대구 사투리를 쓰는 여고생으로 완벽하게 변신했죠 ^^

란제리 소녀시대에 산들과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와의 연기 호흡을 볼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쉽게 되었는데요, 산들의 공중파 첫 드라마 출연의 기회였기 때문에 그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8부작으로 방영되는 란제리 소녀시대를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김옥빈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되는 출연자가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실제 김옥빈의 여동생이라고 알려졌기도 했습니다.

킹카의 한남자를 두고 벌어지는 삼각관계의 란제리 소녀시대는 총 8부작으로 KBS 월.화 드라마 입니다. 현재 시청율 4%로 높지 않은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산들이 출연하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산들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만약 산들 출연이 확정되었었다면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란제리 소녀시대 산들 출연이 왜 불발되었는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