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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헨리 신유 김수용 세모방 트로통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으로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이 헨리의 활약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MBC에서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세모방에서는 지난 16일 포항 MBC 간판 방송 '트로통'을 선보였다. 




이날 헨리와 이석훈, 한동근은 영덕에 가서 트로트 가수들과 트로트 대결을 펼쳤는데요, 헨리와 신유가 의외의 빅매치를 펼쳤습니다. 1라운드는 트로트 내공이 탄탄한 원조 트로트 가수들이 승리를 했습니다. 이에 위기를 느낀 헨리 3인방은 2라운드에서 남다른 끼로 중무장 했습니다.



헨리는 특히 어머니위주로 집중 공략을 했고 이에따라 어른들의 마음도 조금씩 움직였습니다. 전세가 역전되나 싶었으나 트로트 가수들의 얼굴이 공개되자 분위기는 급반전되었는데 그 이유는 트로트 가수중에 트로트계의 엑소인 신유가 속해있었던 것입니다. 




트로트 가수 신유는 팬클럽 회원수만 만명을 보유한 트로트계의 대부였다고 하는데요, 신유는 미소를 짓고 하트 포즈만 지어도 트로트에서 떼창이 흘러나오는 등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며 헨리 3인방을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ㅎㅎ



헨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어머니들 앞에서 재롱을 부리며 2라운드에서는 단 2표의 차이로 승리를 했습니다. 이날 헨리는 2라운드 후 신유의 인가가 어마어마하다고 말하며 신유의 인기는 흔들리지 않는 헤어스타일 같다고 말하며 '나도 왁스를 사서 머리를 고정해야될 것 같다며 즉석해서 물을 머리에 바르는 등의 행동으로 웃음을 터트리게 했습니다.



3라운드에서도 역시 신유는 신유만의 능숙함으로 빛을 나타냈고,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3인방 역시 코믹함으로 승부를 보았으며 둥지라는 곡을 선곡해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영덕 주민들과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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